2006년 3월 15일 유관순열사 표준영정 제작을 위한 밑그림 세 번째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영정자세는 유관순열사와 같은 신장(170cm)의 여학생에게 다시 고증받은 복식을 착용케 해 제작했습니다. 포즈는 양손으로 태극기를 굳게 잡은 모습으로 하여 당당하고 기개가 있는 불굴의 항일 이미지가 각인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유관순열사의 얼굴표정은 청순하고 진취적이면서 앳띤 여학생의 모습으로 했고, 신발은 갖신(고무신은 1922년 첫출시)인데 전통제화의 명인 중요무형문화재에게 제작의뢰 중이기 때문에 원본제작시 수정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그림은 견본채색에 의한 원본작품제작을 위한 연필로 된 밑그림이기 때문에 완성될 원본과는 섬세함이나 깊이감에서 많이 차이가 날 것입니다.

이와 같이 1차 문광부 표준영정심의에서 지적된 사항을 수정보완하고 다시 2차 심의제출자료를 편집하여 사적관리소를 통해 문화관광부에 2차 하도심의 신청했습니다.

유관순열사 얼굴부분 크게보기

유관순열사 사진과 비교

유관순열사 하도 상반신 부분

유관순열사 하도 전신좌상

복식재현된 자세 참고사진

1911년에 찍은 갖신을 신고있는
이화학당 졸업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