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정은 전통영정기법으로 제작된 유관순열사 전신좌상(비단바탕에 채색,120cm×200cm)으로,
지난 2006년 12월 21일 문광부표준영정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지적된 사항을 수정보완한 최종 유관순표준영정입니다.
▶2007년 2월 2일 최종 7차(소위원회포함)문광부표준동상영정심의위원회 통과 ▶2007년 2월 6일 유관순열사 새국가표준영정으로 지정(지정번호 제78호) ▶2007년 2월 12일 [관보|공고]문화관광부 공고제2007-10호(표준영정지정) ▶2007년 2월 28일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열사기념관 추모각에 봉안
▶영정자세 : 3.1운동 당시 만세운동 벌이기 직전에 나라를 걱정하는 표정과 의기에 찬 모습으로 태극기를 쥐고 이화학당 교실에서 잠시 앉아 계신 자세
▶영정기법 :
•影幀에 사용된 色 : 石間硃, 橙黃, 黃土, 朱, 臙脂, 胡粉, 墨, 黑, 藍 등의 천연물감.
•影幀技法 : 前彩(前設), 背彩(伏彩, 北彩, 北設)技法, 肉理紋法, 積線法 등으로 선묘설채.
•顔面部, 手의 筋肉組織과 皮膚肌理表現 : 天然赤鐵石인 石間硃를 水飛法으로 입자의 크기, 混入物의 종류에 따라 변화되는 해당 색채를 찾아 수십 차례 설채. 顔面은 肉理紋法과 鐵線描로, 頭髮은 積線法으로 선묘.
•眼部의 眸子와 眼光表現 : 李采肖像, 姜世晃 71歲像 등 조선시대 초상화기법의 靈彩효과를 再現.
•衣褶線 : 逆入平出 筆法에 의한 線描方式으로 運筆.
精緻한 안면표현에 비해 단순하게 처리된 衣褶線의 표현은 그 중심을 얼굴에 두고 인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조선시대 초상화기법의 대표적인 선묘방식임.
•服飾의 흰색과 太極旗의 바탕표현 : 호분을 수차례 배채.
•갖신표현 : 黑色顔料로 수차례 전채와 배채.
•배경 마루표현 : 나무결은 연지, 석간주에 먹을 혼합하여 표현하고 나머지 표면은 주로 먹을 사용하여 선염.
•배경 벽표현: 등황과 황토, 석간주, 먹 등을 수차례 전채와 배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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