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5일 유관순열사 표준영정 제작을 위한 복식을 착용하고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을 신장 170cm의 학생(조신숙)을 모델로 하여 포즈를 연출해 보았습니다. 유열사의 신장은 수형자기록표에 기록된 5자 6치 즉, 169.7cm 이기때문에 이 신장에 복식을 맞추었습니다. 위 복식은 단국대학교 대학원 전통의상학과 박성실교수님의 고증에 의해 재현한 복식입니다. 신발은 평상시에는 짚신이나 미투리를 주로 신었고 특별한 날에 고급 가죽신이었던 [갖신]을 신었다고 합니다. 유열사도 [갖신]인데 현재 전통제화의 명인 중요무형문화재에게 제작의뢰 중이기 때문에 우선 일반고무신을 신고 포즈를 취했습니다. 우리나라에 고무신은 1922년 8월 5일에 처음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극기는 3.1운동당시 사용하던 목각판에서 찍어낸 태극기입니다. 위 자세는 유관순열사가 만세운동을 벌이기 직전에 이화학당 강당 혹은 교실에서 잠시 앉아있는 모습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래서 배경은 마루바닥과 회벽으로 하려고 합니다. 마루바닥은 당시의 마루형식으로 재현해 보려고 합니다.

모델에게 복식코디 모습

②번 포즈 크게 보기

갖신을 신고있는 모습-
1911년 이화학당 졸업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