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8년 4월호 -

EXHIBITION REVIEW

타이틀-언타이틀-노타이틀
3.25~4.12 금호미술관


윤여환 [사색의 여행] 1995

숨쉬는 일상에서부터 도덕과 규범조차 아노미 현상을 보이는 '혼돈 시대'의 미술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회. 서양화같은 동양화, 동양화같은 서양화, 사진같은 그림, 그림같은 사진, 모든 것이 뒤죽박죽된 상황, 즉 뭐라 '이름'붙일 수 없는 현상태를 직시함이 기획 의도이다. 나아가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한 여러 작가들의 창조적인 노력이 함축되었다. 미술계에 이미 그어진 수많은 경계들을 지워 나가며 '시각적 아름다움'자체를 추구하는 현대 한국미술의 이정표를 보여주고자 한다. 참가작가는 강수미, 박소현, 신용근, 윤여환, 조미혜, 최미자, 차명희, 박혜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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