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기획 1998년 4월 30일 목요일 제14971호 15면

"미술작품 안방서 감상하세요"

서양화가 가국현씨.윤여환교수
홍보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대표작 선집. 포토스크랩등 올려


[21세기는 사이버 문화시대].
전국 문화원의 CUG(폐쇄이용자 집단컴퓨터 통신망)
개설을 계기로 문화예술계가 정보화 구축작업에 한발 더 다가섰다.
다가오는 21세기의 경쟁력은 정보가 좌우하는 만큼
문화원을 비롯 미술계도 인터넷에 작품을
올려놓는 등 정보화시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들어 일부 중견미술인들이 자신의 작품과 설명을 담은
인터넷홈페이지를 개설해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사진은 윤여환충남대교수의 인터넷홈페이지.

[인터넷으로 미술작품 감상해 보세요.]
갤러리에서 원화를 직접 보는 것만은 못해도 안방에 앉아서 다양한 작품을 손쉽게 볼 수 있어 미술가들이 작품 홍보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예가 늘고 있다.
대전에서는 인터넷 홍보가 보편화되지는 않았지만 관심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로,
충남대 윤여환교수와 서양화가 가국현씨가 인터넷에 작품을 올려놓아 눈길을 끈다.
윤여환교수의 인터넷갤러리를 방문하면 우선 작가의 상반신 사진과 함께 전시장 전경이 나타난다.
이 화면에는 작가약력이 소개되어 있고[갤러리]를 클릭하면 대표작 선집, 신작선집, 평론, 나의 가족소개,포토스크랩,방명록,전자우편코너 등과 만나 볼 수 있다.
인터넷 주소는 http://www.chungnam.ac.kr/~yhyun/index.html이다.
가국현 서양화가의 인터넷에 올라있는 작품은 대부분 유화이다.
대표적인 작품들로 지금은 없어졌지만 한때 대전지역에서 미술전문서적을 다뤘던 솔거책방 풍경이나 카페앞에 등지고 서 있는 여인의 모습, 색감이 풍부하게 잘 드러나 있는 카네이션등 20여점이 들어 있다.
가씨의 작품이 올라있는 인터넷 홈페이지주소는 http://www.kol.net/~galleryk이다.

朴喜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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