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미술)

-8월호-

EXHIBITION GUIDE


윤여환전

8 . 27 ~ 9 . 2 / 공평아트센터


소를 소재로 선적 명상과 기운사상 등 동양적 미의식을 드러낸 한국화전.
동물회화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작가는 변화의 시기를 모색하다 93년부터 <사색의 여행>연작을 통해 염소회화작업으로 복귀한다.
그러나 다시 찾은 염소는 자연적인 동물이 아닌 사색의 마른 풀을 뜯는 초자연적인 모습.
적선법을 사용한 염소나 동물암각화의 이미지를 병행한 화면은 평면과 부조의 병행, 좌우상하의 구분 해체 등의 표현기법을 보여준다.
윤여환은 홍익대 및 동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충남대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색의 여행-새벽을 가르는 원기/천+먹+혼합재료/가로130cm, 세로97cm/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