物化 / 가로53cm,세로45cm / 시끼시+채색 / 1999

지금까지 즐겨 화두로 도입되었던 염소가 사라져가고-중앙의 흰색염소-아니 침잠되어가고 있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일시에 매몰된 역사의 흔적이랄까, 그 속에서 스스로 자라나는 풀과 같은 또하나의 생명체들, 묻혀진 화석이랄까, 어떤 익명의 역사와 멈춰진 시간성의 문제를 환기시켜 보려고 하였습니다. `99홍익동양화회전 (공평아트센터)에 출품했고,  2000년 대전 기독교회관 2층에 위치한 씨투갤러리 초대전에 다시한번  선을 보이는데 "갤러리C2 교수초대전" (2000년 2월25일~ 3월 9일)에 출품한 작품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작품 2점을 출품했습니다. 초대된 작가는 현재 대전지역에 소재한 대학교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 한국화는 강구철, 김세원, 김송열, 윤여환, 이재호, 조평휘, 황만영, 허진권 교수  2부 서양화는 강광식, 김동창, 김영배, 김치중, 김홍주, 신중덕, 오세열, 임립, 장순업, 최태신교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