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찬가 / 가로332cm, 세로135cm / 천+채색+모래 / 1992

이 작품도 제2회 개인전-"묵시찬가" 작품중의 하나로 신과의 교감을 통한 문자조형작업입니다. 글씨를 쓰고 그 위에 모래를 붙인 경우도 있고 글씨위에 다시 잔 글씨를 접목시킨 방법도 취했습니다. 이 작품을 제작할때는 참으로 고통과 불안. 공포등 심적 압박감이 극도에 달했을 때 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난해한 심령글씨가 화면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절대자에 바치는 기도문을 형상화한 작품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