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찬가 / 가로 65cm, 세로 53cm / 시끼시+혼합재료 /1995

`95년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하여 전시된 "대전가톨릭미술가회 창립전" <홍인갤러리>에 출품한 작품입니다. 작품 전체가 구름, 멍에 같은것으로 둘러 쌓여있고 하늘이 그들사이로 조금씩보이는, 작품이 좀 무겁고 음울한 분위기입니다.고통과 질곡, 어둠과 형극을 헤쳐나오기 위한, 어떤 고행속의 순례자를 영적 기도문과 함께 표출시키려고 한 작품입니다. 작품하단에 있는 익명의 초상은 예수님 일 수도 있고, 고통을 이겨내기 위한 어떤 사람 일 수 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