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초상 / 가로 50cm, 세로 63cm / 천+혼합재료 /1992


이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초대로 1년동안 전국을 순회 전시하는 "`93년도 움직이는 미술관" 출품작품입니다.

전국민 미술문화 향수권을 신장하고자 기획한 이 전시회는 대도시는 물론 중소도시, 그리고 문화의 소외지역인 도서지역까지 찾아다니며 전시합니다.

이 <익명의 초상> 시리즈는 제2회 개인전에서도 일부 발표하였습니다만 가톨릭에 입교하면서부터는 주로 고통받는 자, 소외받는 자, 박해받는 자나 그리스도의 형상 등으로 표현한 작품들입니다.

좀 무겁고 침울한 분위기에 영혼과 꽃의 환상을, 예수님과 성모마리아의 형상과 함께 부조기법으로 처리한 인물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