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여행 / 가로162cm, 세로200cm / 장지+먹+혼합재료 / 1998

이 작품은 KBS대전방송총국 신사옥준공 기념
"KBS美術招待展" (KBS대전방송총국 특별전시실)에서 
`98년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시되었고

세계일보와 조형갤러리가 주관한 국제전에도 출품했는데 
2000년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파리 유네스코본부에 있는 
미로미술관 초대로 '한국빛깔의 신비'전에 출품한 작품으로
'사색의 여행' 연작 중의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즐겨그리는 염소를 이미지만 남기고
폭넓은 내용들을 조형화하는 다층적 구조로 바꾸어가고 있습니다만
이 작품은 積線法에 의해 산수원근법을 나타낸 筆線작업위에
仰視法적인 시점의 평면적 배치로 돌의 이미지를 부조화하여
4개의 작품을 연결한 연작입니다.

염소의 모습은 어느덧 산이 되어 자연의 원기를 내뿜고,
염소가 산이 되고 산이 염소가 되는 物化와 소요유의 기행이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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