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질(劃質) -8811/ 가로113cm, 세로248cm / 천+수묵+채색 / 1988

80년대 수묵화운동을 주도했던 작가들이 다시 모여 회를 결성했는데 그것이 88년도 2월에 창립된 [현대수묵회]입니다.이 작품은 그 첫 번째 타이틀인 [물과 먹의 소리-관훈미술관| 88.2.3~2.9]에 출품한 작품입니다. 창립멤버는 김상철,김미순, 김호석, 문봉선, 박인현, 신산옥, 윤여환, 이윤호, 임효, 이철량 등 10인이었습니다. 그 그룹이 지금 [한국정신회]로 바뀌었죠. 이 작품은 운필의 기본이기도 한 劃을 이용하여 수묵의 맛을 담아 보았습니다. 천위에 획을 긋고 주변에 묵흔을 남긴 것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전시회당시 팜플렛에 실렸던 [작업노트]를 아래에 복사해 올렸습니다.

작업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