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극희 상 / 가로 100cm, 세로 167cm / 비단+먹+채색 / 2002


이 영정은 거제도호부사 金克禧像으로 전남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산2 에 위치한 [충효사]에 봉안된 영정입니다. 김수로왕 58세손인 도호부사 김극희는 1532년 (중종 임진년) 영암군 서호면 몽해에서 출생하였습니다. 1564년 훈련원 참군을 역임하였고 거제부사가 되었습니다. 1598년 (선조 임진년) 61세에 왜적의 침략을 당해 이순신장군 막하로 들어갔는데 점점 적의 세력이 커져 이충무공이 한산도로 옮기려하자 김공은 "한산은 지형이 반환해 승첩을 할 수가 없을 뿐아니라 적이게 쉽게 탑지되니 요격하기어려울 것이요 하지만 명량은 적의 통로가 될 뿐아니라 바다의 형세가 우회해 지척의 거리에서도 사람을 분별하기 어려운 곳입니다.그래서 먼저 산위로 올라가 잠복을 한다면 전승을 할 수 있을 것이요" 라고 고하자 충무공이 이 말을 받아들여 과연 명량에서 대첩을 하고 많은 참획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후 한산도에 왜적이 다시 침입해와 이충무공에게 전법을 자문하였습니다.하지만 적의 많은 선박이 한산 앞바다를 덮으니 목숨을 돌보지 않고 배를 몰아 적진중으로 돌격하니 적의 배들이 좌우로 흩어지며 서로 다투어 배를 버리고 해안으로 도망했다고 합니다. 이에 공은 아들 김함에게 배를 이용해 후미를 차단케 하고 해안으로 뛰어내려 백병전으로 수많은 적을 섬멸하고 계속해 육지로 적을 추적하다가 적의 비환에 전사하였습니다.
 

영정하도 옮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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