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 가로 57cm, 세로 77cm / 천+수묵+채색 / 1991

이 작품은 `91년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국을 찾아다니면서 이동전시하는 움직이는 미술관(지금은 찾아가는 미술관)에 초대 출품한 작품입니다. "한국의 인간상"이라는 테마로 한국화가는 김성은.김진관.김흥종.신산옥.윤애근.윤여환.이영석.주민숙.최재종.허진등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참으로 힘겨운 현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어떤 것에 기대고 기원하고 싶은 심정에서 그렸습니다. 정한수 떠 놓고 칠성님께 기도하는 어느 아낙의 모습을 그렸는데 그 둘레에는 어떤 부적과도 같은 형상으로 구성했습니다.